전도연 1위 / 김재중 해명

전도연이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남행선을 맡아 사랑스러운 국가대표 반찬가게의 사장님으로 출연했습니다.

 

전도연과 정경호

 

 

집나 갔던 언니가 자기의 딸이라며 부탁한다는 편지와 함께 해이를 맡겨놨고 행선의 엄마는 괘씸한 해이의 엄마인 큰딸을 찾아 나셨다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게 됩니다. 국가대표 핸드볼선수였던 행선은 운동과 아이돌 보는 것을 병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운동을 그만두고 해이를 돌보고 살아가기로 하며 해이의 엄마가 됩니다.

 

전도연이 맡은 남행선은 악착같은 아줌마의 역할이지만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에 넋을 놓고 보게 되는 역입니다. 전도연이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로맨틱 코미디가 잘 어울리는 배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역을 잘 소화했습니다. 전도연은 남행선 그 자체였습니다. 칸의 여왕으로 그 무게가 상당했을 텐데 작품을 고를 때마다 부담이 컸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이번 역은 전도연의 리즈시절을 보듯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동안 전도연이 연기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연기력을 필요로 하는 역할들을 많이 맡았습니다. 믿고 보는 전도연이지만 조금 지루하고 어두운 모습에 보기가 힘든 것도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전도연이 이 역에 캐스팅 됐을 때 작가 양희승을 만나 전도연이 왜 이렇게 밝고 명랑한 역을 자신에게 준거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양희승작가는 입시를 주제로 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잘 눌러서 진정성 있는 배우가 필요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거절을 하려고 했던 전도연은 그 얘기를 듣고 자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승낙했다고 합니다. 

 

전도연은 연기력으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대체불가인 배우입니다. 배우로서의 카리스마도 있지만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배우입니다. 양희승작가는 전도연을 만나보고 남행선이 더 잘 표현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일타스캔들을 통해 전도연은 연기하는데 좀 편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기력은 기본적으로 되니까 그녀의 사랑스러움이 조금 더 강조되는 역을 맡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시청자들이나 팬들도 전도연이 조금은 친숙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에서 2위를 차지한 배우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정경호입니다. 날이 갈수록 연기에 물이 오르는 너무나 매력적이며 사랑스러운 배우입니다. 정경호는 이제 40대가 되었는데 앞날이 더 기대가 되는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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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세금추징금을 납부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던 당시 발생했던 수익금이 누락이 되어 일어난 일이며 경비처리 된 것 중 수익금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되었던 것을 다시 세금으로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였고 이번에도 1억 원의 세금추징금은 납부하였다고 말했습니다. 

 

김재중

 

 

비용지출을 사업수익을 볼것이냐 사적으로 볼 것이냐 이런 세법 해석차이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어떤 고의성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중의 탈세 의혹전에 이병헌이나 김태희, 권상우, 이민호도 세금추징금을 납부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탈세의혹을 받았지만 이들은 탈세의혹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