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사과 / 장영남 인터뷰

가수 남태현이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밝혀져 사과를 했습니다. 지난 8일 새벽 3십30분경 강남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리기사를 부르고 기다리던 중 남태현의 차가 지인의 차를 막고 있어서 술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를 운전해 비켜 주고 주차 헸습니다. 내리는 과정에서 지나가던 택시의 백미러를 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남태현

 

 

택시기사에게는 망가진 백미러를 보상해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본인이 술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것은 사실임으로 음주운전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음주측정결과 면허취소 수치가 나왔습니다. 남태현은 본인의 행동이 경솔했음을 시인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고 합니다.

 

남태현은 위너로 2014년에 데뷔했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년만에 팀을 나와 밴드 사우스클럽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음주운전 전에도 사고를 저지른 적이 있어 팬들과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일이 있습니다. 과거에 연인이었던 가수 장재인은 남자친구인 남태현이 양다리를 걸쳤다고 폭로한 바 있어 팬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또한 지난 8월 마약투약 혐의를 받고 지금까지 조사중에 있습니다.  하트시그널 3에 출연했던 서민재가 남태현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는데 자신의 SNS에 남태현과 마약 했다는 뉘앙스로 글을 게재한 것입니다.

 

서민재는 해명글을 올렸지만 약을 투여한 상태로 올린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어 남태현도 마약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위너의 남태현이었는데 정신적으로 힘이 들어서 탈퇴한다고만 밝히고 자세히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탈퇴 후 제대로 치료도 받지 않고 사고를 치고 있어서 이번 음주운전 사고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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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에서 선재와 희재의 엄마로 나온 장영남배우는 로코와 스릴러가 공존하는 드라마에서 너무나 훌륭한 배우들을 만나 떨리고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장영남

 

 

입시이야기이고 학부모역을 맡았기 때문에 많은 배우들을 만날 것 같아서 너무 좋았는데 평소에 좋아했던 김선영배우를 만나서 너무 좋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김선영은 소위 돼지엄마로 수아엄마를 연기했습니다.

 

감탄이 나올 정도로 잘 소화시킨 김선영은 선재엄마에게 열등감이 있는 지방대에 나와 공부 잘하는 딸을 통해 자기의 꿈을 실현하려는 엄마입니다. 똑똑한 변호사인 선재엄마에게 열등감을 느끼지만 같은 학부모로 얼굴 맞대는 날이 많습니다. 선재엄마가 자기에게 고분고분했으면 좋겠는데 도도하고 똑똑한 선재맘과 늘 부딪칩니다.

 

수아엄마역을 맡은 김선영의 연기에 너무 놀랐고 발발 떨릴 정도로 긴장을 하면서 연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밝고 유쾌한 분위기인데 자신만 칙칙해서 따로 노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욕을 먹는 것을 보니 자기가 역을 잘 소화한 것 같아 기븐이 좋다고 합니다.

 

전도연 같은 이룬 것이 많은 배우와 열심히 하는 정경호가 극의 중심에 있고 김선영과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어우러져 넘치게 사랑받는 드라마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도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영남은 20년이 넘는 베테랑 연기자로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여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장영남이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것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는데 장영남은 극 중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자신을 말했습니다. 혼자 조용히 아까 이렇게 말했어야 하는데 하는 소심함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일타스캔들의 출연진들은 서로서로 응원하고 다독여 주며 천재감독 유제원의 지휘하에 재밌고 유쾌하고 시청률 더 너무 잘 나온 드라마였습니다. 주인공들과 학부모역을 맡은 엄마들의 연기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