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부상 / 유태오 인터뷰

엄정화하면 생각나는 것이 서핑과 정재형입니다. 가수이자 배우인 엄정화는 인터뷰나 예능에서 서핑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서핑을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사실에 대한 언급을 많이 했습니다.

 

엄정화의 유튜브채널 '먹고 마시고 서핑하라'에서  정재형과 지인들과 발리로 가서 여행을 즐기며 서핑하는 모습을 올렸습니다. 서핑도중 다리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올려 구독자들의 걱정을  댓글을 남기게 했습니다.

 

엄정화

 

 

다음에 올라온 영상은 다리부상으로 병원에서 세바늘 꿰매고 괜찮아지고 있다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바늘로 꿰매로 상처가 아무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발리에 있는 동안 서핑을 할 수가 없어서 너무 속상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다리는 다쳤는데도 정재형와 티격태격하며 서핑하다 다리 다친 이야기를 유튜브에 올리라며 농담을 주고받았고 서핑 연습을 더 많이 해서 서핑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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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는 배우로서의 이미지보다 그의 결혼이야기나 연예스토리가 훨씬 부각된 사람입니다. 그는 파독광부인 아버지와 파독간호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독일에서 살았으면 연기공부를 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덕분에 영어, 독일어, 한국어까지 3개 국어에 능통합니다. 

 

워낙에 잘 생긴 얼굴이기 때문에 일찍이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여배우들'에서 단역으로 출연했고 '아드달연대기' ,'머니게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유태오

 

 

유태오는 연기나 광고모델로 얼굴을 알렸지만  더 유명해진 이유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때문인데 잘알려진 대로 그의 아내는 유명한 화가인 '니키 리'로 11살 연상의 천재 화가입니다. 

 

이번에 첫주연을 맡은 드라마 <연애대전>에서 그가 맡은 배역은 톱스타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여자를 기피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상대 배우는 김옥빈으로 '여배우들'에서 만났었던 배우입니다.

 

밝고 유쾌한 로맨틱코메디이지만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는 밝고 유쾌하게 연기하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배우와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던 감독은 유태오가 맡은 배역을 현빈이 연기한 것을 벤치마킹해 보라고 권했다고 말했습니다.

 

키스신도 있고 연애하는 드라마인데 이는 아내인 니키 리 가 추천한 드라마라고 합니다. 유태오는 배우로 데뷔한지는 꽤 오래됐지만 한국어를 모국어만큼 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풀어야 할 숙제인 듯 보입니다.

 

잘생기고 멋진 유태오가 물만난 고기처럼 배우로서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번 '연애대전'은 넷플릭스드라마로 어느 나라에서는 1위를 기록한 드라마인데 그 드라마에 유태오가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