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골든타임 지났다.

튀르키예 지진이 일어나고 사망자가 2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7.8과 7.5도 지진이 발생한 후 1117건의 크고 작은 여진들이 발생하면서 잔해더미에 갇힌 사람들이 2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튀르키예 골든타임 지났다.

골든타임

눈과 비가 내리는 영하의 날씨가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구조되고 있습니다. 지진학자에 의하면 지진발생 72시간이 골든타임이고 골든타임 안에 구조된 사람들이 90%에 이른다고 합니다. 많은 나라에서 구조대를 보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으나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사망자는 더 많이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골든타임이 지난 시점이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고 구조작업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티르기예 동남부와 시리아지역에서 벌어진 이번 강진으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튀르키예는 나토 회원국으로 다른 나라의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시리아는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전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서 피해는 더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1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동일본 지진은 사망자 1만 8500명인데 그보다 훨씬 큰 규모의 지진으로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재난입니다. WTO에 따르면 사망자수가 2만 명에 이르고 미국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가 10만 명에 이를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해서 충격을 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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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국의 지원

우리나라는 튀르키예와 형제국으로 서로를 형제의 나라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형제의 나라를 돕고자 지원에 나섰습니다. 삼성과 SK,현대차. LG에서 팔을 걷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구조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구조대원들도 여러 명의 부상자들을 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