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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종류

by boombomm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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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산뜻하고 향긋한 봄나물이 생각납니다. 된장이나 간장을 넣고 참기름 넣어 무치면 입맛도 살고 봄나물의 향긋함에 기븐이 좋아집니다. 

봄 제철나물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놓치지 않고 요리해서 먹으면 짧은 봄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냉이

냉이는 봄나물의 인삼이라고 불립니다. 산이나 들에서 자생하기도 하고 밭에서 기르기도 하고 하우스에서 기르기도 합니다. 특유의 향이 있는 채소입니다.

 

채소 중에 단백질함량이 가장 높고 비타민 A와 비타민C, 칼륨이 풍부하고 입맛 없을 때 무치서 먹거나 된장 풀어서 냉이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방풍나물

방풍나물은 풍을 예방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방풍나물은 비염이나 천식의 호흡기질환에 효과가 좋은 채소입니다. 

 

미세먼지나 중금속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해독작용을 합니다. 근육통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불면증과 피부질환에도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작용을 해줍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방풍나물은 대량으로 구입해 말려서 오래도록 보관하며 먹어도 좋습니다.

국이나 나물을 만들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달래

달래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원기회복을 돕고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고 톡 쏘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생에서 자라는 채소인데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화를 돕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뱀에게 물렸을 경우 찧어서 바르기도 합니다. 봄에 춘곤증으로 힘든사람도 달래를 통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봄 필수 채소입니다.

 

달래무침을 하거나 달래를 작게 썰어 간장양념을 만들어 달래장을 만드는 것도 방법이고 밥에 비벼먹거나 김구이에 함께 먹으면 맛이 아주 좋고 밥도둑이라고 할 만큼 먹게 됩니다.  된장국에 넣어도 감칠맛이 납니다. 

 

취나물

취나물은 전국에 산에서 자생합니다. 향긋한 냄새 때문에 입맛을 돋우는 채소입니다. 

 

취나물은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채소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등 충지방을 낮춰주고 또한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흡착시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폴리페놀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취나물은 무치거나 볶아서 먹을 수 있고 취나물과 쌀을 함께 넣고 밥을 지어도 맛이 좋습니다. 

 

참나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나물로 알칼리성을 지닌 나물입니다.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며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에 좋습니다.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고 안구건조증에도 효과적인 나물입니다. 

 

아무 때나 먹을 수없기 때문에 채취 후 말려서 보관해서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속여서 파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참나물의 향이 좋기 때문에 겉절이로 무쳐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서 먹기도 하고 피자 위에 토핑으로 얹어 먹기도 하며 말린 것은 볶아먹거나 무쳐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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